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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동물

두루미의 다양한 특징

by 오늘도 이득 2021. 9. 25.

두루미 또는 학은 두루미목 두루 미과 한 종으로 한국에서도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이며 몸길이 140cm의 대형 조류이며 목과 다리가 길다 수명은 최대 80년 정도이고 두루미 보존을 위해 남북한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제안한다.

Photo by Santiago Lacarta on Unsplash

두루미의 특징

 

러시아와 중국의 접경지역인 북만주 삼강 평야 한카호 일본의 홋카이도 동부 쿠시로 습지 등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일처제의 번식 체제를 유지하고 산란수는 2개이며 암수가 어린 새를 이듬해 4~5월까지 보살피며 여타 겨울철에 도래하는 조류와는 달리 번식기에 형성되는 가족군을 유지하는 독특한 조류이고 가족군이 아닌 경우 10여 개체의 무리를 짓거나 먹이를 공급하는 지역의 경우 100여 개체 이상의 집단을 이루어 생활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루미는 굉장히 사회적인 동물로 나이 든 개체가 어린 개체에게 이동 최단거리를 알려주어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하게 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한국에서의 겨울철 먹이는 주로 추수하다가 남은 쌀인 낙곡 개천의 저서무척추동물 미꾸라지 어류 양서류 옥수수 등을 먹는 잡식성이고 강화 및 새만금 지역 등의 갯벌에서 월동하는 두루미는 망둥어 게 등의 먹이가 주 먹이이며 재두루미에 비해서는 육식성 먹이를 선호하고 번식지에서는 습지에서 이용 가능한 어류 패류 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소형 포유류 등의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하며 인간을 제외하면 다 큰 성체는 검독수리 외에는 천적이 없으며 검독수리의 습격도 드물다.

 

 

그러나 약하거나 어린 개체는 삵이나 여우 등의 먹이가 되며 천적이 거의 없지만 혹시 모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얕은 물에서 잠을 자고 물은 열손실이 적고 다가오는 잠재적 포식자를 물소리로 알아챌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겉으로는 쉽게 암수 구분을 할 수 없지만 방해요인에 대한 방어 행동 다른 두루미나 재두루미에 대한 배타적 행동이 수컷에 나타나며 번식기의 수컷은 화려한 춤으로 구애를 하며 합창이라 해석되는 Unison call을 할 때 뚜뚜루 룩 하는 소리를 내는데 먼저 소리를 내는 쪽이 수컷이며 반박자 후 따라서 약간 낮은 음색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 암컷이고 단정학이라고 부르는 두루미 회학이라 불리는 재두루미 등이 두루미류에 속하며 매년 10월 말에서 3월 중순까지 한국에 도래하며 강원도 철원군이 가장 큰 월동지이며 경기도(파주시 연천군) 인천광역시(강화군)에 일부 도래하며 강원도(고성) 전라북도(김제시)의 만경강 하고(새만금 갯벌) 등이 소규모 도래지이다.

 

 

1982년 이후부터 발행된 대한민국의 500원 동전 앞면에는 두루미가 그려져 있고 과거 기록으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백천 옹진 연안과 서산 당진 에산 청주 진천 음성 진도 강진 해남 완도 장흥 고흥 등 내륙과 해안지역에 두루 분포하였고 하지만 한국 전쟁 이후에 인천 김포 임진각 대성동 연천 철원 양양 등의 지역에서 관찰되었으며 최근에는 강화도와 대성동 연천 철원 지역에 국한되어 서식하며 현재 철원 분지 지역이 가장 많은 두루미가 월동을 하며 2008년 기준으로 약 700여 개체의 두루미가 철원 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다음으로 경기도 연천 약 120 개체 파주 대성동의 개체군은 규모가 불확실하며 강화도의 월동지에는 10 개체 정도의 소수만이 도래한다.

 

 

그 외 강원도 고성은 최근 관찰 기록이 없으며, 부산시 낙동강 하구 등에서 각 1회의 관찰기록이 있지만 지속적인 월동 기록은 아니었으며 전북 김제의 경우 2005년 3월 김제 조류보호협회 회원에 의하여 2년생 암컷 미성숙 새가 구조되어 2007년 기준으로 철원군 한국조류보호협회 야생조수류 구조센터에서 보호받고 있고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국 겨울철새 동시센서스에 의하면 군산과 김제의 해안지역에서 해마다 한쌍 정도가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문화재청에 의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환경부에 의하여 멸종위기 1급에 속하고 국제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조류이며 공식적으로는 전 세계에 1,700-2,200 개체가 생존하여 멸종위협(Endangered Species)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2005년 월동지를 기준으로 한 개체수에서 중국(장강 하구) 1,200 개체 일본(홋카이도) 1,000 개체 이상 대한민국(철원, 연천, 강화) 700 개체 등 큰 서식지에서만 2,900 개체로 추산되었으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경우 평안남도 해안 지역에 400여 개체 철원지역에 일부 도래(남측 지역과 중복) 원산의 안변이 100여 개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서식여건의 악화로 이동시기에만 일부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고되었고 정에 따르면 원산지역은 1980년대 100여 개체가 지속적으로 월동하였으나 꾸준히 감소하여 2000년도까지 4 개체가 간혹 관찰될 정도로 서식여건이 매우 악화된 것으로 보고하였다.

 

 

총정리를 해보자면 한국전쟁 이후 1970년대에 인천 연희동 파주 자유마을과 대성동 철원지역에 125~150 개체가 보고되었으며 배(2000)에 따르면 1990년대 초 200여 개체에서 90년대 말 400 개체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고 이후 철원군(2002)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철원지역의 두루미 개체수가 기존에 알려진 450여 개체보다 100 개체 정도가 많은 550 개체가 관찰되었고 또한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650 개체의 두루미가 철원지역에서만 조사된 것으로 보아 최근의 두루미 개체수 증가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서 유입되어 증가하였다기보다는 기존 서식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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